(영광=지대만 기자)14일부터 이틀 동안 완도군 해조류 스파랜드에서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 2011년 하반기 워크숍이 개최됐다.

임원, 조합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워크숍은 자유토론, 민주노동당 이의엽 정책위원회 의장 특강, 군수와 대화 등으로 진행됐다.

정기호 영광군수는 “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노조에서 건의한 사안들은 적극 검토해 조합원들의 권익증진과 후생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관필 노조위원장은 “워크숍을 계기로 다른 공무원 노조와 연대활동을 강화하고 노사가 서로 상생하는 노조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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