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이 지난 2017년 행안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하위등급에서 1년만에 우수등급인 ‘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광역·기초지자체 등 총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제도 운영 전반과 민원 만족도를 종합 심사해 기관별 5개 등급(가~마등급)으로 평가했다.

무안군은 지난 2017년 동일 평가에서 최하위 수준인 보통을 받았으나 작년 한 해 친절한 서비스와 민원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1년 만에‘나’등급을 받았다.

평가 항목별로는 ‘기관장의 민원에 대한 의지 및 관심도’와 ‘사회적 가치 실현’,‘민원우수 인센티브 제공’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산 군수는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서비스 환경을 조성해 군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민원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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