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종합뉴스 사회
광주시립극단, 전라도경상도 사투리 능숙한 연기자 모집
손은수 취재부장 | 승인 2019.01.20 11:35

광주시립극단(예술감독 나상만)이 제13회 정기공연으로 '광주정신'과 '광주민주화운동'을 본격적으로 다룬 문제작을 무대에 올린다.

이에 작품에 출연할 연기자들을 공개 모집한다. 나상만 예술감독이 각색 ․연출을 맡은 연극<달빛결혼식>은 오는 4월 26일~28일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나상만 예술감독의 1987년 작 <우덜은 하난기라>를 새롭게 각색한 희곡 <달빛 결혼식>의 '달빛'은 '달구지(대구)'와 '빛고을(광주)'의 합성어이며, '결혼식'은 두 지역의 '화합'을 상징하고 있다.

우리 사회의 지역감정과 지역차별의 문제를 유쾌한 풍자와 해학으로 녹여 낸 이 연극은 1989년 3월 부산 극단 '오르기'에 의해 제작되어 부산, 광주, 서울공연을 거쳐 전국적인 관심과 반향을 일으키며

작가 겸 연출가 나상만의 입지를 확고하게 구축한 작품이다.

한편, 광주시립극단은 총 15명의 연기자들을 공모할 예정이다.

출신 지역과는 무관하나 전라도 사투리와 경상도 사투리를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는 연기자에게 우선권이 있으며, 이 작품에만 전념할 수 있는 배우를 찾고 있다.  

<멍키열전>에 이어 또 다시 자신의 희곡을 직접 연출하는 나상만 예술감독은 "모두 12개의 장면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제4의 벽'을 제거하고 배우들이 관객과 직접 소통하고 대화하는 독특한 형식의 연극이다."며 "한 배우가 여러 역할을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이 연극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공히 다섯 가지 이상의 역할을 소화해야 한다.

실험적 요소가 짙은 절충주의 연극"이라며 "고된 훈련과 연습이 요구되는 작품"임을 밝혔다. 

오디션에 참가할 배우들은 오는 2월 6일까지 응시원서를 이메일(gidrama@hanmail.net)로 접수하고, 오디션은 2월 11일 광주시립극단 연습실에서 진행한다.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응시원서 및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손은수 취재부장  dmstn0467@naver.com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은수 취재부장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icon시선집중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800 여의도파라곤 628호  |  TEL : 02 761 8064  |  호남본부 : 전남 광양시 중동 1308-2
발행인 : 박종덕  |   편집인 : 박종덕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덕  |  등록번호 : 전남아 14  |  등록일 : 2005년 12월 16일
Copyright © 2019 데일리저널.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