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이달 29일까지 센터 내 정보화교육장에서 농촌 정보화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16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활용기초, 컴퓨터 활용기초, 블로그 만들기 기초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각 과정 당 이틀 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센터는 이번 교육이 함평군 정보화농업인연구회의 재능기부로 실시되는 만큼, 연구회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로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교육’과 연계되면 전자상거래 이용능력 제고, 지역 정보화 문화 확산 등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은하 영농지원과장은 “군민을 위해 흔쾌히 재능기부 결정을 해주신 함평군 정보화농업인연구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두 단체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