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체육회가 민선 7기 출범에 따라 집행부를 새롭게 구성했다.

시체육회는 14일 오후 2시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2019년도 신년인사회’를 갖고 부회장, 이사 등 새 집행부 임원진에 대해 임명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집행부 임원진은 이용섭 체육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9명, 이사 40명, 감사 2명 등 총 52명이다. 이번 임원진은 재신임을 통해 구성된 기존 임원진(29명)과 대한체육회 인준(1.9.字)을 받아 새롭게 구성된 신규 임원진(23명)으로서 구성에 있어 변화와 균형이 조화를 이루도록 힘썼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신년인사회에서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시대 원년을 맞아 광주체육의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해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란다.”며 “국가적 과제인 광주형 일자리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을 위해 다 같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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