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소외가구 안부 살피는 것으로 새해업무 시작

함평군 나산면(면장 윤익한)이 지역 내 소외가구의 안부를 살피는 것으로 2019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3일 나산면에 따르면, 윤익한 면장을 비롯해 직원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심의․선정한 소외계층 60가구를 방문, 각종 생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상가구의 추가 지원여부를 파악했다.

또 지역민, 사회단체 등이 지난해 연말까지 나산면 나눔 365창구에 기탁한 라면, 이불, 식재료 등 생활필수품도 전달했다.

윤익한 면장은 “올해도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민과 각급 사회단체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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