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지대만 기자)17일 오전 함평엑스포공원에서 함평군이 28일 개막하는 2011 대한민국 국향대전 점검을 위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현장 행사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안병호 군수, 간부공무원, 행사 관련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요 행사 내용과 행사장 배치 등 행사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경청한 후 대형 국화 기획 작품과 주요 전시관 등을 둘러봤다.

안병호 함평군수는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전국 최고의 국화축제이다. 관광객들에게 더 큰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11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10월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17일 동안 함평읍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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