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지대만 기자)영광군 백수해안도로가 지난 5월 국토해양부로부터 경관도로 조성사업지구로 선정된 후 새롭게 변모하기 위한 각종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영광군은 백수해안도로에 쉼터, 노을길, 주차 공간 등을 조성하고 해안도로 18㎞구간에 대한 주변정비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또 백수해안도로 조성사업을 위임 받은 전라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18억여 원을 투입, 약 5㎞의 도로를 2012년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백수해안도로의 경관조성과 일제 정비에 노력을 기울여 영광군 관광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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