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저소득가구 등에 250상자 나눔

목포복지재단(이사장 이혁영)이 지난 13일 지역아동센터 및 다문화가정, 복지사각지대 등에 사랑의 김장김치 25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및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참여해 해남 절임배추 2,000kg로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궜다.

목포복지재단은 이날 담근 김장김치를 포장해 지역아동센터 40개소, 경로당 16개소, 다문화가정 30세대, 저소득가정 164세대 등에 전달했다.

이혁영 이사장은 “봉사는 많이 가졌다고 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시켜서 되는 것도 아니다. 스스로 마음 속에서 우러나와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봉사다. 여러분은 천사다”며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식 시장은 “어렵고 힘든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김장김치를 선물해준 목포복지재단에 감사하다. 목포시도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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