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량 신안군수가 지난 5일 지도노인대학(학장 정경용) 종강식에서 노인대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박 군수는 ”향후 군정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노인복지 증진, 소득증대에 중심을 두고 주민불편 사항에 대해 즉각 대안을 마련하는 정책을 펼쳐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박 군수는 “활기 넘치는 노년 문화 창출을 위해 희망을 가지고 사시면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한 동력이 된다”면서 “내년학기에는 더 많은 어르신들이 노인대학에 입학해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게 되시길 바란다”고 특강을 마무리했다.

한편 노인대학은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9개소에서 65세 이상 1,300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읍․면 지역실정에 맞게 한글, 노래, 실버댄스, 음악, 생활체조 등 프로그램을 매주 1회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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