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1시군 1특화작목 육성사업으로 부추를 선택한 해남군에서는 5일 부추 공동 집하장 준공식을 북일면에서 개최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땅끝부추연구회 회원 및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며, 준공식과 함께 부추 가공식품 전시 및 홍보도 진행한다.

현재 해남군의 시설부추 현황은 22농가, 20여ha 면적으로 시설하우스를 통한 겨울부추를 특화작목으로 재배, 전량 계약 출하하고 있다.

한편, 1시군 1특화작목 육성사업은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공모사업으로 시군 여건에 맞는 작물을 선정, 기술과 교육, 예산을 집중 지원해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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