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연계 교육사업 추진

광주도시철도공사 ( 사장 김성호 ) 가 역세권 사회적 기업과 손잡고 참여형 배움활동 모델인 ‘ 하루교실 ’ 을 펼쳤다 .

공사는 최근 광주시 동구 문화전당역 인근에 위치한 저소득층 체험교육 전문 사회적기업 ‘ 다향어울림협동조합 ’ 에서 공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품 제작 등의 체험수업을 진행하며 사회적 가치 향상 마인드 함양에 나섰다 .

지역공동체 발전 및 도심재생을 통한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 지역사회는 보유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을 펼치고 , 공사는 열린 체험교육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및 사회적 가치를 고취하는 등 Win-Win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공사는 다문화이주여성을 강사로 초빙한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무 ’( 송정공원역 인근 ), 올해 제 5 차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은 ‘ 솔찬히작업실 ’( 금남로 4 가역 인근 ) 의 교육을 계획하고 있어 , 지속가능한 공동체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

이와 관련 , 공사 김성호 사장은 “ 공사는 지난 해 사업장부설 평생교육시설로 신고를 마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배움활동 인프라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 면서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연계사업을 발굴 ,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공기업이 되겠다 .” 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