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목포 이랜드 복지관에서 점심 배식과 청소활동 실시

서해해경청 기타동호회 ‘한울림’이 노인 복지시설을 찾아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울림 회원 10여명은 13일 목포시에 소재한 이랜드노인 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 350명에게 점심 배식과 함께 복지관 시설에 대한 청결봉사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이날 복지관을 방문해 점심 식사를 위해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국과 밥, 반찬 등을 식기에 정성스럽게 담아 드렸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박은지 총무는 “3년 전부터 취미활동과 함께 지역 사회에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렇게 손과 발로 뛰며 이웃과 함께 하는 봉사에 회원들이 오히려 감사를 느낀다”고 말했다.

특히, 서해청 기타동호회는 주 1~2회 점심시간을 활용, 기타 연주를 통해 음악이 있는 청사분위를 만들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해양경찰의 따뜻한 이미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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