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거창군 사과 행사 진행, 17일 정문 광장에서는 특별행사 진행

 

롯데백화점 광주점과 경남 거창군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광주점 지하 1층 특설 행사장에서 ‘거창 사과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15년 광주점 최초로 영남지역 지차체인 거창군과 ‘거창군 특산물전 대바자’를 진행한 이래 지자체와 백화점 간 대표적인 ‘영·호남 화합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식물성 오메가 3 액체를 추출해 사과나무에 직접 뿌려 수확한 ‘오메가-3 사과’와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한 거창 특산품종인 ‘올씽사과’를 비롯해 여러가지 사과 가공품 및 산양삼 제품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11월 17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는 광주점 1층 정문 앞 광장에서 거창부군수, 거창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등 여러 내빈과 롯데백화점 광주영업부문 김정현부문장이 참석하여 특별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김정현 롯데백화점 광주영업부문장은 “영호남 상생협력을 위한 첫 발걸음이 이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하나의 대표 축제가 되었다”며 “거창 사과 축제를 통해 영호남의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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