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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19년 ‘꿈사다리 공부방’ 확대키로지역아동센터 아동 학력 증진 호응…학습도우미 120명으로 늘리기로

전남도가 2019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학력 증진과, 청년 일 경험 및 역량 강화 기회 제공을 위한 ‘꿈사다리 공부방’ 사업을 확대한다.

‘꿈사다리 공부방’은 전남지역 고학력 청년을 지역아동센터에 학습도우미로 배치해 아동의 기초학력을 보강하는 사업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에게는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초학력을,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에게는 해당 학년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기본적인 학습능력을 중점 보강해주고 있다.

전남도는 올해 조사기관 리서치로(researchro)에 의뢰해 꿈사다리공부방 사업 관련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사업 호응도가 높았다.

특히 지역아동센터장, 청년학습도우미의 사업 만족도는 9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10월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 혁신 현장토론회에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혁신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전라남도는 올해 100명인 청년학습도우미를, 2019년 120명으로 확대해 지역아동센터에 1대1 배치할 계획이다.

현재 꿈사다리공부방 사업으로 2천200여 명의 아동이 학력보강 기회를 제공받고 있으며, 학습도우미 확대배치로 더 많은 아동들이 혜택을 누릴 전망이다.

청년학습도우미는 1일 4시간씩 주 5일간 아동 학습지도를 하고, 약 90만 원의 기본급과 교통비 등 실비를 받는다.

또한 전남지역 경험이 많은 교사와 학습도우미가 멘토-멘티로 맺어져 아동 지도방법과 사례별 대처 요령 등도 전수받는다. 정기적 워크숍을 통해 청년학습도우미 간 학습 노하우도 공유한다.

꿈사다리공부방은 아동의 꿈을 이루는 다리를 놓아 부모의 가난이 자식에게 대물림되는 것을 막기 위한 사업이다.

꿈사다리공부방을 통해 아동들은 학력증진, 청년들은 일 경험・역량제고 기회를 제공받고, 따뜻한 전남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

전남도는 앞으로 청년과 미래 젊은 세대인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에 정착토록 하기 위한 정책을 계속 확대 개발할 계획이다.

 

강성선  kss81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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