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정 회장, LCIF 기금 1,000달러 기부, 지구에서 '해남땅끝여성클럽기' 전달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해남땅끝여성라이온스클럽은 12일 박인철 지구총재 공식방문 기념행사를 가졌다.

한때 클럽 해체라는 아픔을 딛고 이미정 회장의 클럽 재건에 대한 열정으로 재결성하여 2018-2019 해남땅끝여성라이온스클럽은 ‘다시시작 아름다운봉사’라는 슬로건으로 지금 30여명의 회원으로 힘찬 출발을 했다.

이날 총재공식방문 행사에는 박인철 총재는 물론 지구임원 특히, 바쁜 국정에도 불구하고 윤영일 국회의원(해남 완도 진도)이 최영애 여사와 함께 참석해 박인철 총재의 해남방문을 환영하고 해남땅끝여성클럽의 힘찬 재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미정 회장은 LCIF 기금 1,000달러를 박인철 총재에게 전달했으며, 박인철 총재는 지구본부에서 준비한 방문기념패와 격려금을 전달하고 해남땅끝여성클럽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또한, 박선영 라이온이 복합지구의장상, 조시연 라이온이 총재상을 수상했으며, 지구본부에서는 해남땅끝여성클럽의 재 출발을 축하하는 뜻에서 해남땅끝여성클럽기를 마련하여 함께 전달했다.

윤영일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이미정 회장은 물론 전체 회원이 똑같은 마음으로 봉사의 삶, 더 높은 인생을 살아가고자 이자리에 계시는 모습이 멋지고 아름답게 보이고, 봉사의 중심에서 여러분의 따뜻한 손실이 머무는 곳에 지역발전의 싹이 자라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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