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은 지난 18일 지역주민이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범죄예방 합동순찰 및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목포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여성긴급전화 1366 전남센터, 죽교동․북항동 새마을부녀순찰대, 전남도의원, 목포시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목포경찰과 자율방범연합대는 공동체치안활동을 통해 북항동 원룸, 다세대주택과 청소년이 모이는 노을공원에서 합동순찰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목포경찰서 관계자는 “매월 1회 이상 지역경찰과 자율방범대와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며 “합동순찰시 범죄취약지 등은 목포시와 협업을 통해 범죄예방을 위해 환경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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