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2년까지 총 2천여명 충원

목포소방서 전경

전남소방이 도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인력을 순차적으로 보강해 나갈 예정이다.

14일 전남소방본부(본부장 이형철)는 현재 법적기준에 못 미치는 소방공무원을 2017년 109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2천여명을 충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목포소방서는 9. 22.(토) ~ 23(일) 목포역과 목포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추석명절 귀향객들을 대상으로 인력충원 관련 대대적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소속 직원들의 친 ․ 인척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강화해 헌신적이고 유능한 젊은 인재가 많이 응시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관내 취업알선 기관이나 대학을 방문해 채용 설명회를 개최해 청년실업해소와 119 가치실현에 많은 젊은 청년들이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 “양적증대 뿐만 아니라, 질적인 소방서비스 향상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며 “시민들도 부족한 인력이 충원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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