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사나이 조승환(51) 철인이 4일 맨발로 강원도 태백산 정상 도전에 성공했다. 조 씨는 이날 서민경제 회복을 염원하며 태백산 정상에 맨발로 올랐다. 전날 한라산 도전에 이어 5일에는 파주시청에서 임진각까지 19km도전에 나선다. 조 씨의 이번 잇단 맨발 도전은 최근 날로 악화되는 서민경제를 활성화 하고 민간차원의 남북평화교류를 기원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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