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서원(곤재우득록목판)과 2011 대한민국 국향대전 선정

(함평=지대만 기자)함평군이 10월·11월의 문화유산·여행상품으로 자산서원(곤재우득록목판)과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선정했다.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10월 28일부터 11월 17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17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곤재우득록목판(지방유형문화재 제146호) 108본 중 48본이 보관된 자산서원은 곤재 정개청 선생이 생활한 곳으로 사후(死後) 문인들이 선생의 성리학, 천문 등 학문과 그 뜻을 기리고자 건립한 서원이다.

그 동안 5차례 훼철을 겪었고 호남 사림의 인맥과 동향의 검토·연구에 매우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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