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박달호)와 목포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하국, 이영란)는 지난 8일 대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시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144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 및 주택화재경보기 설치에 나섰다.

이날 설치한 소화기 및 주택화재경보기는 시민과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목포시에서 제공받아 추진했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목포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두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목포소방서와 목포시 의용소방대는 시민을 위한 안전정책 활성화와 봉사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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