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제1차 정기전국당원대표자대회에서 새로운 당 대표에 정동영 의원이 선출됐다.

투표결과는 정동영 후보가 68.57%로 1등을 하여 당 대표에 선출 됐으며, 최고위원에는 최경환 후보 29.97%, 유성엽 후보 41.43%, 민영삼 후보 19.96%, 허영 후보 21.02% 등 4명이다.

또한, 전국여성위원장에 양미강 후보,  전국청년위원장에 서진희 후보가 선출됐다.

정동영 당 대표 당선자는 수락연설에서 “10만에 당원동지께서 막중한 책임을 이 정동영에게 주셨다”며 “이 자리에 우리는 희망을 찾기 위해왔다, 희망을 발견하기위해 왔다, 유성엽, 최경환, 허영 민영삼 최고위원들과 함께 민주평화당을 존재감 있는 정당으로 올려 놓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경제적 문제로 자영업자 등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한다"며 "현장으로 가야 민주당이 살 수 있다, 630만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친구가 되고 동지가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수락연설 끝에 “민주평화당의 성공을 위해 가자, 가자, 가자”고 다같이 삼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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