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목포와 순천, 여수에 설치된 故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분향소에 추모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목포시 백년대로 270에 위치한 전남도당 사무실과 순천시 연향동 국민은행 4거리 그리고 여수시 학동 거북공원 야외무대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전남도민을 대상으로 조문객을 맞고 있다.

목포와 순천, 여수 세 곳에 마련된 故노회찬 의원의 전남분향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장석웅 전남교육감 등 정,관계 인사들과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과 김종식 목포시장, 김휴환 목포시의회 의장과 목포시의원, 주종섭 여수시의원 등 정치인들과 안종팔 농협노조 전남지역위원장, 양현주 청소년노동인권센터 소장, 이영일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소장 등 1000여명이 다녀갔다.

윤소하 국회의원(전남도당 위원장)은 “너무 황망하고 비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면서 “노회찬 원내대표님이 못다 이룬 진보정치의 큰 뜻을 꼭 이루어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