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목포시청, 목포지방해양수산청, 한국병원, 이마트 목포점 등

전남목포시가 2018년 하반기 단체헌혈을 실시한다.

계속되는 폭염과 헌혈 지원자의 65%를 차지하는 고등학생, 대학생의 여름방학 등으로 인해 의료기관에서 필요한 응급혈액 확보에 큰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헌혈은 오는 23일 목포시청(09:30~12:00), 목포지방해양수산청(09:30~12:00), 목포한국병원(13:00~17:00), 이마트 목포점(13:00~17:00), 부주동 행정복지센터(09:30~17:00) 등에서 진행된다.

헌혈은 차량 3대가 기관을 방문해 실시하고, 참여자에게는 헌혈증, 1만원 문화상품권, 적십자회 기념품 등이 지급되며 사회봉사 4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아무 대가 없이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헌혈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