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가 지난 14일 목포혜인여자고등학교 한국119소년단원들과 함께 가정 내 화재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관련법령에 따라 2017년 2월부터 각 가정별로 의무적으로 설치되어야 하나 아직 설치되지 않는 가정이 다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 주택화재경보기와 소화기 여부가 화재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최선의 대비책인 만큼, 각 가정별로 소화기 및 주택화재경보기를 반드시 설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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