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행복을 싣고 아름다운 지역사회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온 법무부법사랑위원해남지역연합회 완도지구협의회 청년회에서는 지난 25일 ‘2018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18일 공식 발대한 법사랑위원해남지역연합회 완도지구 청년특별위원회에서 첫 봉사활동으로 완도군 군외면 조손 가정인 임 모 할머니(83세)댁을 찾아 전체 집수리를 통해 열악한 환경을 바꿔주기로 한 것이다.

법사랑위원해남지역연합회에서도 이 같은 청년회의 활동에 힘을 보태기로하고 150만원의 봉사금을 지원했으며, 여기에 청년회에서 150만원의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금과 회원들 모두 집 고쳐주기 노동에 직접 참여 해 참 봉사를 실천했다.

조경기 완도지구 청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법질서바로세우기,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 온 우리 청년회에서 이번 조손 가정을 찾아 직접 봉사에 땀 흘리는 일을 함으로서 보람을 찾는 기회를 통해 오히려 감사한 마음을 가진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법사랑위원해남지역연합회 한남열 운영실장과 이상문 해남지구 청년회장, 백영팔 완도지구 운영처장 등이 현장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했으며, 이에 앞서 해남지구 청년회에서는 지난 5월 관내 5가구의 조손가정을 찾아 해당 가정에서 필요한 맞춤식 봉사활동을 펼친바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