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복지재단(이사장 이혁영)이 지난 22일 목포자립생활관에 에어컨 5대(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목포자립생활관은 아동복지시설 퇴소 아동의 안정된 자립기반 조성 지원을 위해 일정 기간 숙소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서 에어컨 없이 선풍기로 여름철을 지내왔다.

이혁영 이사장은 “무더위에 에어컨이 없이 생활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쾌적한 환경을 돕고 싶은 마음에 에어컨을 기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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