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대한혈세 투입한 시설관리공단이 그들만 의것 인가?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이 시설관리공단 신이사장과 근무자들에게 지난 3월22일경 '복무관리를 철저히 하라'는 공문을 발송 하여 받았음에도 공직기강해이는 극에 달해 있는 걸로 알려졌다.

시설관리공단소속인 음식물 수거 근무자는 지난16일경 오전 10경 아파트 주차공간에 음식물 수거통 들을 나란히 진열한 것을, 아파트 주민과 경비원이 지적했으나 음식물수거 근무자는“나는 계약직이고 근무일자가 몃일 안 남았으니 맘대로 하라며 손에 들고 있던 망치 비슷한 것을 내던지며 살벌한 표정으로 말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어 이주민은 시설관리공단에 항의를 위해 오전, 오후 수차례 전화시도 중 공단 경영지원팀장과 통화가 되었으나 팀장은 시종일관 왜 전화했느냐, 당신은 누구냐, 왜 자꾸자꾸 캐묻느냐, 휴일에 근무자는 없다. 팀장인 자기는 개인 볼일을 보러 왔다가 전화를 받았다고 주장하였다.

이와 관련 본지는 시설관리공단 관계자에게 전화하였으나 개인 핸드폰은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알려드리지 못한다는 말과 함께 신 이사장과 본부장등 팀장 분들이 바쁜 출타중인관계로 해명을 듣지 못했다.

광산구민 A씨(59)는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한마디 한 것을 고압적인 자세로 대응하는 음식물 수거요원이나 이에 항의하는 구민을 우습게 봐서 말꼬리를 올려 억압적인 전화응대를 하는 공단 지원팀장이나 그 나물에 그 밥이 아니냐며 없는 구 예산을 반대하는 광주시청이나 구의회를 무시하며 만든게 시설관리공단이라며 어서 어서 해체 시키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산구민들이 최근 시설공단을 바라보는 시선은 더 따갑다, 언론에 오르내리는 전·현직의 선거법 위반 문제이다, 시설관리공단 전이사장인 김 당선자는 공단직원들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에 계류 중이며 이어 페이스 북 카카오 톡에 게시해 선거운동을 한 현 신광조 이사장도 선거법위반으로 고발당했다.

또한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등 부적절하다는 의견에도 불구, 광주지역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설립됐었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체육시설관리 업무 일원화를 통한 예산절감, 환경직 고용의 질 향상, 주민복리증진 등을 업적으로 홍보해 왔었다.

한편 광산구 시설관리공단은 2014년 11월경 이사장 1명과 팀장 2명, 직원 11명 등 총 14명의 직원으로 조직을 꾸렸다. 이 같은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총 38억여 원을 2015년 예산으로 책정했으며 이 가운데 인건비 등 경상지출로 17억여 원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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