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시내 외 버스 등 사업용 자동차도 예외 없이 강력히 음주단속을 실시

광주지방경찰청(청장 배용주)는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교통경찰ㆍ지역경찰ㆍ기동대 등 가능한 모든 경찰력을 동원, 아침 출근시간대 불시 음주운전 광주전역을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침 출근시간대 음주운전 일제단속은 밤늦은 시간까지 하여 혹여 음주를 한 후 완전히 술이 깨지 않은 상태로 아침 출근때 자동차 운전대를 잡는 잘못된습관을 바로잡아, 상습 음주운전 근절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여 바른 광주, 행복한 광주를 위해 광주시민분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최근 전국에서 만취 운전자로 인해 음주사고가 연이어 발생, 사망사고, 반신불수로 인해 화목했던 한가정이 파탄 나는 어이없는 죽음에 음주운전 처벌을 더욱 강화해서 처벌수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국민들의 원성이 높아짐에, 광주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불시 숙취운전 단속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또한 택시, 시내 외 버스 등 사업용 자동차도 예외 없이 강력히 음주단속을 실시하여 경각심 제고와 함께 광주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것을 약속했다.

그리고 대화⋅탐지식 선별 검문을 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하여 무면허 운전과 대포차량, 수배자 등 민생침해 사범 검거활동을 병행할 것을 강조했다.

광주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자신 및 타인의 생명과 한 가족의 행복을 한순간에 무너뜨리는 중한 범죄행위임을 인식하고, 숙취운전도 음주운전에 해당되는 만큼 전날 먹은 술이 완전히 깨기 전까지는 자동차 운전대를 만져서는 안되는 점 잊지 마시고 모든 광주시민들이 음주운전 근절에 적극 협조하여 광주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이 되기를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최근 음주교통사고 사례(전국)]

▹’18. 5.29. 부산 동래구에서 1t 트럭이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을 세차례 들이받고 도주, 2차 사고 후 경찰에 검거(사고 운전자 혈중알콜농도 0.206%)

▹’18. 5.30.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양지터널에서 벤츠 승용차가 역주행, 정상 주행 중이던 택시를 충돌, 1명 사망, 1명 중상(사고 운전자 혈중알콜농도 0.176%)

▹’18. 6. 7. 20:30경 경기 여주시에서 승용차량이 걸어가던 주민 2명을 충격, 1명 사망, 1명 중상(사고 운전자 혈중알콜농도 0.136%)

❍ 우리 지역에서도 지난달 30일 택시가 신호대기 중인 승용차량을 추돌하여 두 사람이 다치는 음주 교통사고가 발생하였음.

※ 사고 운전자 혈중알콜농도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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