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평 영암군수 당선자는 “이번 6•13 지방 선거에서 저에게 열렬한 성원과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먼저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더 열심히 일하라는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뜻을 가슴 깊이 새겨 민선7기에도 지난 4년 동안 성장과 발전을 해 온 것을 기반으로 삼아 행복하고, 희망이 넘치는 영암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 당선자는 이어 “돌이켜 보면 지난 4년 동안 정말 숨 가쁘게 달려왔으며, 특히 올해는 왕인문화축제와 전남체전의 성공 개최와 종합 우승이라는 큰 영예도 잠시 잊은 채, 지역 발전을 위한 고용위기지역과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정 받기 위해 중요한 선거 일정도 제대로 다 소화하지 못하고, 그야말로 동분서주 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또한, “짧은 선거운동 기간이었지만 많은 군민들을 만나 대화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였다”고 말하면서 “선거 기간 동안 힘든 점도 참 많았지만 선거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정당해야 하며 정책선거로 정당하게 승부해야 함에도 한 점의 근거도 없이 입에도 담지 못한 거짓 보도로 저와 군정을 비하하며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극히 일부의 언론이 있었다”고 밝혔다.

전 당선자는 “이제는 네편 내편이 없이 모든 군민이 영암발전을 위해서라면 함께 노력해야 하고 앞으로도 군민의 열렬한지지 속에 영암의 큰 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 가겠다”면서 “군민의 소득창출과 행복한 삶을 위해 우리 영암군을 살기 좋은 명품영암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