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가 13일 18시에 종료된 가운데 전남지역 최종 투표율은 69.3%로 나타났다.

최종 투표율은 목포시(64.2%), 여수시(65.3%), 순천시(64.0%), 나주시(65.7%), 광양시(68.6%), 담양군(71.3%), 장성군(75.1%), 곡성군(77.5%), 구례군(81.4%), 고흥군(80.7%), 보성군(75.5%), 화순군(70.3%), 장흥군(76.6%), 강진군(74.9%), 완도군(77.3%), 해남군(71.2%), 진도군(78.0%), 영암군(67.8%), 무안군(69.4%), 영광군(70.6%), 함평군(74.3%), 신안군(79.3%) 전남전체 평균은 69.3%이다.

전국은 60.2%로 60%를 넘겼으며 전남은 70%에 가까운 69.3%로 지난해 전국은 56.8%, 전남 투표율은 65.6%로 이번 선거는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한편,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전국시도지사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14곳, 자유한국당이 2곳, 무소속이 1곳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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