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광주광역시선거대책위원회는 지역 곳곳을 누비는 ‘40시간 뒤집기 한 판 유세’로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선다.

공직선거운동이 끝나는 12일 24시까지 새벽,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도보 및 게릴라 유세를 통해 선거 막판 마지막 한 표까지 호소키로 했다.

민주평화당 광주시선대위는 출·퇴근 인사 및 거리유세 등 기존 선거운동과 함께 새벽시간과 늦은 밤 시간대까지 지역 주민들이 모이는 거점을 맨투맨식 선거운동으로 바닥민심을 파고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청소노동자, 시내버스 차고지, 농수산물시장, 택배 상·하차장, 기사식당, 인력대기소 등의 거점을 찾아가 지지를 호소하기로 했다.

새벽, 늦은 시간대 맨투맨식 선거운동과 함께 동별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30분 단위 ‘게릴라 유세’를 펼치고 자치구별 마지막 집중유세를 통해 광주와 호남의 이익을 대변할 견제세력, 경쟁정당 민주평화당에게 힘을 모아줄 것을 호소할 계획이다.

최경환 민주평화당 광주시당 위원장은 “일당독주로 흐르고 있는 전국 선거판세를 바로 잡아줄 수 있는 곳은 이 곳 광주시민들 뿐이다”며 “광주 시민들이 기호 4번 민주평화당 후보들을 선택해 주셔서 호남의 정치발전과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광주 시민의 위대한 선택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