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해남군수후보는 30일 고령화되어가는 해남군의 농어촌 현실을 감안 어르신들이 노후 생활에도 보람을 갖는 정책적 사업으로‘마을단위 양봉협동조합’및 ‘농촌태양광발전협동조합’을 지원 육성한다는 사회적 경제 공약을 구체화했다. 

 공약으로 발표했던 명 후보의 농림수산축산분야 10대 공약 중 아홉 번째‘귀농·귀촌사업은 농산업 융복합 형태로 추진’과 열 번째‘귀농․귀촌 활용한 청년 일자리 대책’과 연관된 정책으로 지역인구를 실질적으로 증가시키고 적합작목 개발로 귀촌·귀농의 성공률을 높이는 결과를 얻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귀농․귀촌 활용한 청년 일자리 대책의 효과를 가져 오는 것으로 14개 읍면‘사회적 경제(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를 활성화해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고령화 된 농어촌 어르신들에게도 마을단위 양봉협동조합’및‘농촌태양광발전협동조합’등 사회적 경제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소득 창출 기회 제공해야 한다는 결론을 얻고 요청하는 마을에 대해 두 사업을 적극 지원한다는 것이다. 
 
명 후보에 따르면 이 두개 사업은 소규모 농업 외에 별다른 소득 없는 각 마을 주민들에게 노동력이 크지 않은 새로운 소득을 안겨줄 농촌소득창출형 사업으로 허가에서 시공까지 개인이 하 기에는 까다로운 절차로 인해 사업추진이 어렵지만 마을 협동조합 형태의‘태양광발전사업’은 전문 업체가 컨설팅 및 시공비 융자 지원, 시공 등 사업초기부터 완공까지 모두 대행하고 군에서는 정책적 접근으로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이 사업은 마을의 유휴 토지, 농지, 산지에 조성이 가능한 사업으로 농어촌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과 더불어 귀농․귀촌 효과와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을 가져와 인구증가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명 후보 측은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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