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군의원, 든든한 군의원"이라는 슬로건으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병덕 해남군의원 후보(해남읍, 산이면, 마산면)는 31일 대표공약을 다시 한 번 발표하면서 이날부터 시작되는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행복한 해남의 미래를 위해 무거운 시대적 소명을 감당 하겠다”며 김 후보가 발표한 주요 공약은 ▲청소년 안심귀가 100원 택시 ▲지역경제살리는 지역화폐발행 ▲기금조성 통한 청년창업지원센터 설립 ▲어르신 일자리지원센터 설립 ▲금강골, 해남공원 등 건강 족욕장 설치 ▲3관 300석의 해남 형 작은영화관 건립 등이다.

이와 함께 김병덕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군의원으로서 막중한 의무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었으며, 그 관심과 애정이 의정활동의 힘이 되었다”며 “해남군의 성장과 발전 그리고 군민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방분권 선도하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덧붙여, "이번 제8대 해남군의원이 되어 지역주민들이 제안해주신 수많은 민원과 지역 및 마을별 다양한 현안사업 등을 해결하는 일 잘하는 군의원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 후보는 지난 제7대 해남군의회 의원으로서 지역경제활성화 지원정책, 보육 및 다자녀지원정책, 등 지역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조례대표발의 10건, 조례개정 17건의 성과로 제7대 해남군의회 조례 최다 발의 의원이라는 기분 좋은 평가와 제2회 무등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