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여, 칭찬하고 또 칭찬하라!”

 

 
(함평=지대만 기자)9월 29일 함평군 함평엑스포공원 주제관에서 다문화가정 편견해소를 위한 군민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다문화가정, 여성단체,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이여, 칭찬하고 또 칭찬하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광주여자대학교 이형하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초청 강의를 통해 사회인식 개선으로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와 소통, 갈등 극복 방안 등을 설명했다.

또 다문화가족 구성원 간 차이 인정,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정의 함께 살아가기, 아시아 문화의 이해, 아내를 신바람 나게 하는 말 등을 강조했다.

안병호 함평군수는 “다문화 사회는 세계적인 흐름이며 한국사회의 미래이다.”면서 “다문화가정의 문화적 갈등 해소와 행복한 가정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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