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10월 31일까지 ‘2018 맞춤형 해양레저 안전프로그램’ 운영

목포해경이 수상레저활동 인구증가에 따른 안전사고예방과 건전한 수상레저문화 정착을 위해 해양레저 안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4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에 따르면 관내 개인 레저활동자를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2018 맞춤형 해양레저 안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해양레저 안전프로그램’은 수상레저 개인활동자, 레저사업자, 동호회 등 해양레저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국민들을 대상으로 레저교육 및 홍보를 통해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특히 6월까지는 개인 활동자에 대해 집중적인 안전 홍보활동을 7월부터는 현장 수상레저 선도그룹 「안전리더 회의」를 운영해 해양레저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목포해경은 매년 시행되는「국제파워보트 대회」「다도해컵 국제요트대회」등의 지역 수상레저 행사에 홍보부스를 열어 해양레저 안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상레저안전법 위반행위 단속, 순찰정 배치 등 긴급 구조태세로 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정수 해양안전과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해양사고를 줄이고 건전하고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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