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24일 김삼호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청장 후보가 광산구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

김삼호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청장 후보는 24일 “선관위에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오는 27일에는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선 승리를 위한 선거체제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 선대위 발대식은 27일 오후 2시 광산구 흑석사거리 덕양빌딩 4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광산갑위원장, 박인화 광산을위원장, 전 윤의장등이 상임 선대위원장을 맡을 계획이다.

김 후보는 ‘내 삶을 바꾸는 매력, 활력, 품격 광산’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경제·문화·복지 분야 등 5대 공약을 밝히며 6·13 지방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군공항 이전, 송정역복합환승센터 건립,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등 광산구의 3대 현안과 한전공대 유치, 에너지밸리 광역화 유도 등 2대 과제 해결을 위해 민선 7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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