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수 무소속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는 25일 “광산구 면적 55%에 해당하는 농촌 지역에 대한 생

태 환경 보존” 대책 공약을 밝혔다.

장 후보는 “농촌 지역 자연마을 내 생활 및 축산 오폐수에 인한 환경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오폐수 관로를 설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후보는 “농촌의 농한기에는 각종 농업용수 댐 및 저수지의 방출 금지로 농업용수로에 물이 고갈되어 물고기 등의 서식지 고갈로 매년 생태악순환이 되고 있어, 연중 일정량의 농업용수를 방출, 생태계를 보존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후보는 자연훼손과 생태보존을 위해 개발제한구역을 지정, 운영하고 있으나 자연마을 내 오폐수 방출로 샛강 등 하천 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고, 농한기 농업용수 방출 금지로 들녘에 물고기 등 모든 서식지 등 자연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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