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대위 구성 완료...“선거승리와 북구발전으로 보답”

문인 더불어민주당 북구청장 후보는 24일 오전 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후보등록을 마치고,

오후 용봉동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 발대식을 갖는 등 본격 선거 채비에 나섰다.

이형석 공동 상임선대위원장(광주시당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문 후보의 당선을 위해 동참해주신 선거대책위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국토교통부 지원국장, 광주시 행정부시장, 북구청 부구청장 등을 역임한 행정전문가인 문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될 수 있도록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인 후보는 인사말에서 “통합의 정신으로 한마음 한 팀이 되어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한층 더 단단한 팀웤으로 북구청장 선거 승리의 밑바탕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광주정신 계승을 위해 선거승리와 북구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대위 구성을 보면 김용기 재광담양향우회장, 이춘범 전 광주시의회 의장, 정수민 전 한국노총지역본부장 등 지역 오피니언리더 17명을 선거대책 고문으로 위촉하였고, 정책자문위원장으로 김재기 전남대 교수를, 특별위원장에는 이욱 실버특위 위원장 등 14명을, 특보단에는 이복엽 운암3동협의회장 등 19명을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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