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역의 뜻있는 분들이 중심이 돼 광양 백운산에 서울대학교 캠퍼스 유치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2. 현재 광양에선 일부 극단적인 세력이 백운산 무상양도 문제를 주도해 서울대학교가 사립대가 된다는 거짓말로 사람들을 현혹해 무상양도 반대를 주장하며 서울대학교 휘장을 불태우는 등의 행동을 서슴치 않고 있으나, 이런 무례한 행동은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3.서울대학교 백운산캠퍼스가 광양에 들어서면 광양의 경쟁력은 지금보다 10배는 커지고 교육경쟁력제고, 지역경제활성화, 도시브랜드 향상 등으로 인해 남해안최고의 농업과 교육도시로 부상할 수 있습니다.

4.서울대 백운산 캠퍼스가 신설되면 농업과 임업분야에서 정책대학원 신설과 석박사과정, 최고경영자과정이 신설됨에 따라 전국에서 이 학위를 받기 위해 수많은 인사들이 광양 백운산에 몰려 들어 광양시 숙원사업인 '인구 30만 자족도시' 건설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5.지역민들은 '서울대 브랜드' 를 활용해 각종 수익사업을 전개할 수 있으며 그에따른 혜택은 지역민이 공유할 수 있습니다.

6.순천대학교 공대를 유치하기 위해 600억원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광양시가 서울대학교가 광양 백운산에 학술림 캠퍼스를 건립하겠다는 제안을 거부한 이유는 상식적으로 이해되질 않습니다.

7.서울대학교 백운산 캠퍼스는 광양시민의 문제가 아니라 인근도시인 순천시의 도시경쟁력과도 직결되는 문제로 순천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호소합니다.

8.백운산 무상양도의 문제는 서울대로 무상양도가 안되면 산림청으로 귀속이 됩니다. 백운산이 산림청에 귀속되는 것이 나은지, 아니면 국립대학 법인 서울대학교 소유가 되어 서울대 캠퍼스가 들어서는 것이 나은지 지역민들이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9.광양시민은 물론이고 순천이나 여수 기타 다른 지역의 뜻있은 인사들이 모여 서울대학교 백운산캠퍼스 유치위원회를 출범하고자 하오니 지역민들의 참여와 관심부탁드립니다.

 

2011.10.2

 박종덕 본부장

 

※지역의 애국인사들과 서울대 백운산 캠퍼스 설립에 뜻있는  분들은 함께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락처:010-3626-8064 박종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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