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 ‘교육’에 대한 관심 높으나, 교육감선거는 깜깜이 선거 되고 있어”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광주교대 제6대 총장)는 20일, “교육자치를 이루기 위한 교육감 선거가 깜깜이 선거가 되어서는 안된다”며,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지신 광주시민들께 보다 많은 정책을 알리기 위하여 매일 시민과 직접 만나 정책을 설명하는 ‘이정선의 움직이는 정책 캠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예비후보는 “교육감선거는 닫힌 소통의 문을 열고 우리 아이들과 현장의 생생한 요구가 전달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며, “광주 학생, 학부모, 시민을 비롯하여 광주시장 및 구청장 후보자들을 직접 찾아가 교육정책을 설명하고 광주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른 교육감예비후보자들을 언급하며 “현재 광주교육감 선거에 임하시는 분들은 학생들의 이야기는 빠진 채 진보와 보수로 편가르는 어른들의 이야기만 난무하는 상태이다”며, “제가 교육감이 된다면 선거가 지나더라도 우리 학생들의 요구가 반영될 수 있는 ‘365 혁신콜’을 설치하는 등 소통채널을 다양화활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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