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명현관 해남군수 후보가 현산면 장등마을 화재현장을 방문해 화재현장을 둘러보고 피해 가구를 위로했다.

현장을 둘러본 명현관 후보는 ‘주택이 큰 피해를 입기는 했지만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불행 중 다행“이라며 ”재래식 주택에 대한 정기적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각 가구에 소화기를 지원하는 정책을 적극 검토 하겠다“고 약속했다.

화재가 발생한 가구는 신 모(74세, 여)의 주택으로 긴급 출동한 119소방대와 의용소방대에 의해 1시간 만에 진화되었다.

피해 상황을 접한 현산면사무소는 담당 공무원을 파견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으며, 회관에 임시 거처를 마련해 신 씨가 주택 복구 시까지 기거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해남군과 적십자사에 추가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현장에는 명현관 해남군수 후보, 박성재 전남도의원 후보, 김석순, 천채재 군의원 후보 등 민평당 후보들이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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