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민주평화당 광주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문화예술특구 완성을 통해 광주 동구를 문화 1번지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14일 김성환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동구는 아시아문화전당, 예술의 거리 등 다양한 문화예술 자산 기반을 가지고 있다”며 “청장 재임 시절 국가로부터 지정받은 동구 문화예술특구를 완성해 전국 문화 1번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궁동두레예술마당, 복합문화공간 등을 통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조성, 추억의 충장축제 화성화를 한 관광콘텐츠 사업 육성 ▲관광명소(남광주밤기차 야시장, 대인예술야시장, 지산유원지, 조선대 장미거리) 연계 투어 및 권역별 문화공감 프로젝트를 시행을 구체적인 방안으로 내놓았다.

한편, 김성환 예비후보가 청장 재임 시절 추진해 지정받은 문화예술특구 사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252억원의 사업을 지원받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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