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46회 어버이날 기념 장한어버이와 효행자 표창패 수여식을 가졌다.

어려운 가운데도 홀 어머니와 부모님을 지극한 정성으로 모시며 효를 실천하여 이날 효행자로 전남도지사 표창에는 손동수(51·북일면) 씨와 임홍태(39·산이면) 씨가 수상했다.

자녀를 훌륭하게 성장시켜 지역사회 귀감이 된 장한어버이에 대한 해남군수 표창에는 김병남(67·해남읍), 이호자(68·삼산면), 오동수(58·화산면), 문영실(65·현산면), 최순애(72·송지면), 김상득(76·북평면), 최상민(58·북일면), 이인환(76·옥천면), 김남례(78·계곡면), 박철(65·마산면), 이준호(79·황산면), 김춘진(56·산이면), 박철희(61·문내면), 강미자(59·화원면) 씨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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