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전 대표, 윤영일 의원 등 참석...본격적인 세몰이

장일 민주평화당 진도군수 예비후보는 오는 12일 오후 1시 진도읍 남동리(진도읍 사무소 건너편)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선다.

지난 9일 장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이날 개소식에는 진도가 고향인 박지원 전 대표와 윤영일 의원, 천정배 의원, 박양수 전 의원을 비롯해 진도지역 민주평화당 소속 후보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장일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이제 진도는 갈림길에 섰다. 안정만 바라고 그대로 멈출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진도발전을 위해 힘껏 뛰어 볼 것인가를 선택 해야만 한다”고 말하고

“이제는 진도군민이 진정한 군수입니다. 새로운 진도발전을 위해 군민들과 함께 전진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진도발전 공약을 제시 할 예정이다.

한편, 장일 진도군수 예비후보는 전남도의회 8대.9대.10대의원을 지낸 3선으로 의원으로 경제관광문화위원장과 진도출신 첫 전남도의회 부의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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