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소득이 안정되고 소득이 늘어나는 해남의 1차 산업 실현.”

민주평화당 명현관 해남군수후보는 농림수산축산분야 정책과 공약의 대원칙은 "고생한 보람이 소득이 되는 1차 산업이다"며 "기후의 극심한 변동과 온난화,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갈수록 불안정한 농가소득을 보전하는‘농업소득안정화’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농림수산축산분야 10대 공약을 발표한 명 후보는 덧붙여 "제값 받고 잘 팔리는 해남 농림수산축산물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경영 마인드를 도입하여 지역산물의 유통과 가공,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명 후보가 밝힌 10대 공약은 농가기본소득 지원금 월10만원, 연간 120만 원을 100% 상품권으로 지급(1ha 미만 3,000농가 우선 대상)한다는 것과 둘째, 농업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SNS를 통한 하여 판로 등 전방위 농수산물 마케팅을 강화하겠다는 것.

세번째는 1차 산업의 명품브랜드화 추진위해 해남명품 선도농가 육성사업을 야심차게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① 개별 농가가 추진하고 있는 명품브랜드화 사업을 군 차원에서 마케팅과 홍보, 경영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②‘전 국민이 사고 싶은 해남명품고급화 사업’을 추진하여, 전국적인 소비 붐 조성, 수출농업 품목 육성, 지역 내 관광지 명품마케팅을 활성화한다.

4.「로컬푸드점」을 개설하여, ① 해남지역 근거리 내 농림수산축산물의 소비 직거래 추진, ② 공공급식센터를 설치하여 지역 내 친환경 급식공급은 물론, 수도권 공공급식시장으로 농수산물시장 확대, ③ 농산물의 가공 및 저장기능 확대로 수확기 대량 출하시 채소·과일류의 산지폐기 물량을 수용하여 농업소득을 증대시킨다.

5. 국토의 상징 해남 땅끝과 국토 최북지역 북한 온성 간 자매결연을 추진한다.

① 해남 땅끝과 국토 최북 함경북도 온성 간 자매결연을 추진하여,‘땅끝’을‘대륙의 출발’희망 이미지로 발전시킨다. ② 남북정상 회담 성공 개최에 따른 후속 지역관련 사업으로 해남 쌀 등 해남농산물을 북한 온성과 물물교류방식 민간협력사업을 지원한다.

6. 간척지를 해남농업의 새로운 농업 발전 메카로 활용한다.

①󰡐스마트팜󰡑,󰡐청색기술교육연구소󰡑등이 입주하는 첨단농업단지를 조성하여 청년일자리를 창출, ② 농수산식품 가공 및 연구회사, 바이오 관련 기업, 1차 산업 산학협력 업체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동시 추진, ③ 간척지 적합작목을 개발하여 지역특화 농산업으로 발전시킨다. ④ 온난화 대비 열대작물 시범재배단지를 조성하여 머무는 관광자원화와 함께 지역의 미래 농업소득원을 확보한다.

7. 생활 숲 조성으로 휴식이 있는 마을 어메니티 공간을 조성한다.

① 마을 숲을 조성하여 온난화시대 쾌적한 휴식공간을 확대한다. ② 소권역별‘산림치유의 숲’을 확대하여 체류형 관광자원을 확보한다.

8. 해양수산분야는 지속가능한 해양환경보전과 지역 수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한다.

① 지역 수산물의 고부가가치화·수출 수산업 육성·산지생산량 조절 등 다목적‘수산 물 산지유통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한다.

② 해양쓰레기 제거 작업을 추진하여, 해양환경 연안생태계 보전과 일자리창출(해양쓰 레기 사회적 기업)을 동시에 추구한다.

9. 귀농·귀촌사업은 농산업 융복합 형태로 추진하여 성공률을 높인다.

① 퇴직자의 기존 재능과 경험을 지역자원 활용에 증대시키는 사업(농촌지역 디자인사업, 가공과 마케팅의 중간조직 등)을 확대한다. ② 지역인구를 실질적으로 증가시키기 위한󰡐체류형 귀촌·귀농 복합창업지원󰡑을 추진하는데. 전문가 자문을 통한 신사업아이디어 사업지원, 귀농·귀촌 적합작목 개발, 농가홈스테이 및 도시민 농가 팸 투어 등 농산업 융복합 형태로 진행하여 귀촌·귀농의 성공률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10. 귀농․귀촌 활용한 청년 일자리 대책을 추진한다.

① 14개 읍면‘사회적 경제(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를 활성화하여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② 고용된 청년들에게는 3년간 한시적으로 일자리와 농가주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활력을 제고 시키자는 것이다. 청년인력 채용으로 농촌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향후 해남지역 연고가 있는 인력자원을 확보하는 2가지 효과를 보겠다는 것이 명현관 후보의 공약 의도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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