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명현관 민주평화당 해남군수 후보는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과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명 후보는 “오늘은 ‘2018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역사적인 날”이라면서 “저는 해남군민과 함께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기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명 후보는 “우리민족은 분단 70년 동안 전쟁과 평화의 경계선을 넘나들며 오늘에 이르렀다”고 전하고 “이러한 민족의 갈등을 해소하고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2000년 1차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2007년 남북정상회담이 열렸지만, 보수정권이 들어선 이후 11년 동안 긴장된 대치 상태가 지속되었다”고 소회를 말했다.

명 후보는 “그런데 오늘 다시 ‘2018 남북정상회담’이 열리게 된 것은 완전한 평화와 통일까지는 어렵고 힘든 여정이 될 것이지만 남북정상회담에 큰 기대와 함께 희망이 보인다”며 “절대적 지지만이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끝으로 명 후보는 “지금처럼 한 걸음 한 걸음 평화의 여정을 시작한다면 우리민족은 반드시 민족의 공동번영과 평화통일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다시 한번 ‘2018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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