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무안읍 철소재길 명품힐링 거리 조성회(회장 이종섭)는 지난 20일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철소재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철소재길 숲 인근에 무단 투기로 버려진 폐비닐, 병, 가구 등 2톤 가량의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이종섭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매월 1일 정기적인 꽃길 가꾸기 및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겠다”면서 “철소재길 명품 힐링 거리를 군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철소재길은 성동공원에서 성암리까지(철소재 구길) 4.6km 구간에 대해 주민들 자율 참여로 코스모스, 백일홍 등을 가꿔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으며, 최근 노란 갓꽃을 피우고 있어 주민들의 건강 걷기 거리로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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