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향 남도의 22개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1만여 문화예술인을 대표하는 대표자 200여명이 장만채 전남도지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12일 순천 소재 장만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만남을 갖고, 이같이 선언했다.
이들은 문화거점 공간 확보, 창작활동 지원, 문화산업 육성 등 9개 항목이 포함된 전라남도의 문화예술 관련 정책을 제안했다.

장만채 예비후보는 "문화예술인 대표들의 제안을 적극 검토하고 협의해 전라남도의 문화예술 정책을 마련하겠다"면서 "도민의 문화향유와 가치를 창출하고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고 예우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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