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왕근(61세) 해남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4월 7일 오후2시부터 자신의 선거사무소(해남읍 동초길 17-4 제해담상가 204호)에서 더불어민주당 해남지역위원회 간부 및 소속당원, 선거운동관계자, 군민 등을 초청하여 선거사무소 개소를 알리고 “필승 6·13, D-67, 1·2·3·4를 실천하겠습니다.”고 다짐하며 “땅끝해남 혁신성장 10대 공약”을 발표하였다.

김 예비후보는 10대 공약발표에 앞서 땅끝해남의 지속가능한 혁신성장을 위하여 “①군정지표로 “국토종단일번지! 땅끝해남! 희망의 미래로!”를 ②군정비전으로는“새로운 변화! 희망찬 해남!, 더불어 잘사는 따뜻한 군민!”을 ③군정목표로는 “땅끝마을 명소화로 관광해남, 농수산물 상품화로 복지해남, 스포츠 마케팅으로 선진해남, 공직자가 깨끗한 청렴해남”을 ④군정시책으로는 일자리 늘리기, 관광객 모시기, 돈버는 농어업, 찾아가는 복지, 스포츠 마케팅, 청렴한 공직자 등을 제시 하고, 부정·부패와 비리가 없는 깨끗한 군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선언하고, 이와 함께 클린선거·매니페스토 실천 서약도 가졌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땅끝해남 혁신성장 10대 공약”의 최종 목표는 첫째, 2022 농어가소득 1조7천억원, 관광객 3백만명 유치, 둘째, 2050 인구 10만명 도농복합 '해남시' 도시기반 조성”이라고 말하고,“땅끝 해남 혁신성장을 위한 10대 공약”으로 ①군민의 삶 개선, ②땅끝 관광 자원화, ③농어가 소득증대, ④스포츠 명품도시, ⑤일자리 늘리기, ⑥부정·부패·비리 척결, ⑦계층별 문화공간 조성, ⑧인구·관광객 늘리기, ⑨우문현답 행정, ⑩선거공약 이행·점검 등을 제시하였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앞으로 오늘 발표한 10대 공약에 대한 실천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해남군 관내 유권자들을 상대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농축산행정 전문가로서 다른 예비 후보자와 차별화를 부각시키고, 당내 경선 및 본선 경쟁력을 강화하여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땅끝 해남의 자존심과 명예를 회복하고, 더 나아가 땅끝 해남의 잃어버린 10년을 돌려드리겠다.”역설하였다.

또한, 김 예비후보의 개소식에는 약 3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하여 재·보궐선거 없는 해남과 깨끗한 행정 전문가의 공천으로 '살맛나는 해남, 군민이 행복한 해남'으로 가는 기틀을 마련했으면 하는 바램을 이구동성으로 토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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